에릭 오는 바로 지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감독이다. 픽사에서 대형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고, 칸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독립한 안시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. 그의 최근작은 현재 두 번째 아카데미 후보 입성을 기다린다.
에릭 오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지만, 무엇보다 독립 작품을 통해 창작 세계를 오롯이 드러냈다. 에릭 오의 범상치 않은 상상력의 세계를 들여다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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